시공 이야기, 공지사항, 자주 묻는 질문을 모았습니다.

아우토픽스는 수입차 작업이 많지만 국산차도 꾸준히 시공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차는 제네시스 DH입니다. 실내 마감과 승차감이 지금 타도 좋은 차라 오래 타시는 분이 많은데, 순정 내비게이션 화면은 지도 업데이트나 앱 사용에서 요즘 차와 차이가 납니다.
이번 작업은 순정 화면 자리에 안드로이드 모니터를 넣으면서, 블루링크와 후방카메라, 공조 표시 같은 순정 기능은 그대로 쓰도록 구성했습니다. 대시보드 분해부터 고정 프레임, 순정 화면과 안드로이드 화면이 어떻게 함께 쓰이는지까지 순서대로 보여 드릴게요.


제네시스 DH 오너분들이 화면을 바꾸고 싶어 하시는 이유는 대체로 비슷합니다. 휴대폰에서 쓰는 내비게이션 앱을 큰 화면으로 보고 싶고, 음악이나 영상 앱도 차에서 바로 쓰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블루링크나 후방카메라처럼 매일 쓰는 순정 기능을 잃는 것은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이번 구성은 순정 화면을 지우는 방식이 아니라, 순정 화면과 안드로이드 화면을 오가며 쓰는 방식으로 정했습니다. 공조 상태나 후진할 때의 카메라 화면은 순정처럼 뜨고, 평소에는 안드로이드 앱을 쓰는 구조입니다.


먼저 순정 화면 주변 트림을 떼어 내고 화면을 분리합니다. DH는 대시보드 안쪽에 순정 유닛과 여러 커넥터가 모여 있어서, 어떤 배선이 어디로 가는지 확인하면서 분리합니다. 우드 트림과 송풍구 주변은 흠집이 나기 쉬워 보호하면서 작업했습니다.


새 모니터는 전용 프레임에 고정한 뒤 순정 화면 자리에 넣습니다. 프레임 고정 다리가 대시보드 안쪽 자리와 맞아야 화면이 흔들리지 않고, 주변 트림과 틈 없이 붙습니다. 장착 전 프레임 고정 부위에 깨진 곳이 없는지도 확인했습니다.


장착을 마치고 가장 먼저 본 것은 순정 기능입니다. 시동을 걸면 순정 안내 화면이 뜨고, 후진 기어를 넣으면 순정 후방카메라 화면이 주차 가이드 선과 함께 나와야 합니다. 이 부분이 어긋나면 화면이 커져도 오히려 불편해집니다.


블루링크 메뉴와 공조 표시도 확인했습니다. 공조 버튼을 누르면 화면 위쪽에 설정 온도와 풍량이 순정처럼 뜨는지 봅니다.



안드로이드 화면에서는 휴대폰에서 쓰던 내비게이션 앱을 바로 쓸 수 있습니다. 화면을 나눠 두 가지 앱을 함께 띄우는 것도 가능해서, 길안내를 보면서 다른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완성된 모습을 보면 모니터만 바뀌었을 뿐 대시보드 구성은 순정 그대로입니다. 우드 트림, 아날로그 시계, 공조 버튼이 모두 제자리에 있어서 처음 타는 사람은 원래 이런 차였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출고 전에는 순정 화면과 안드로이드 화면 전환, 후방카메라, 블루링크 메뉴, 소리 출력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국산차도 작업한 부분은 수입차와 똑같이 1년 무상보증입니다.
순정 화면 자리에 모니터를 넣는 작업은 고정이 제일 중요합니다. 프레임이 조금만 떠도 주행 중 진동으로 화면이 떨리거나 잡소리가 나기 때문에, 고정 다리가 정확히 맞물렸는지 확인하고 조립합니다.
국산차도 차종과 옵션마다 순정 배선이 다릅니다. 블루링크나 후방카메라를 계속 쓰시려면 상담 때 차량 옵션을 먼저 알려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Q. 국산차도 작업하나요?
네. 수입차 위주로 작업하지만 제네시스, 현대, 기아 같은 국산차도 꾸준히 시공합니다. 차종과 옵션을 알려 주시면 가능한 구성을 먼저 확인해 드립니다.
Q. 블루링크는 계속 쓸 수 있나요?
이 차는 새 모니터에서 블루링크 메뉴가 그대로 열리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차량 옵션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상담 때 확인합니다.
Q. 후방카메라 화면은 어떻게 되나요?
후진 기어를 넣으면 순정 후방카메라 화면이 주차 가이드 선과 함께 뜹니다. 장착 후 직접 확인하고 출고합니다.
제네시스 DH를 타신다면 원하시는 기능과 차량 옵션을 알려 주세요. 순정 기능을 살리는 구성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아우토픽스 02-493-1425 · 카카오톡 상담도 편하게 남겨 주세요.